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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 작품 소개
20세기 주요 미국 작가 가운데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만큼 영향력 있는 데다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으며 동시에 비난을 많이 받는 작가도 없다. 헤밍웨이는 생전에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그에 관해 떠도는 일화는 매우 많기 때문에 어느 것이 사실이고 어느 것이 전설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 1926년 첫 주요 장편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 사회에 불만을 품은 미국인 젊은이가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여유로이 시간을 보내며 겪는 사건을 다룬 이 소설은 즉각적인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 1929년 <무기여 잘 있어라>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미국인 구급차 운전사와 영국인 간호사의 비극적 연애를 담은 작품
-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종군기자로 참가했던 실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스페인 내전 게릴라에 대한 이야기
- 194년 <노인과 바다>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남성다움을 다룬 작품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
- 1961년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권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
헤밍웨이의 현대 소설 문체에 미친 영향력은 절대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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